2013년 10월 12일-14일
알자스(Alsace)지방의 스트라스부르(Strasbourg), 콜마르(Colmar) 그리고 독일 국경마을 켈(Kehl)
델프 B2 합격 소식을 들은 그 다음날부터 여행 시작!
사실 B2시험 보기전부터 계획한 여행이라 불합격해도 위로ㅋㅋㅋ여행 겸 갈 생각이었다
홈메이트였던 콜롬비아친구 마리아와 스트라스부르에서 만나기로 한 스위스친구 알디아나와 함께
사진은 블로그 안에서만 봐주세요
10월 12일, 스트라스부르(Strasbourg), 독일 칼(Kehl)
국경지역의 다리 Pont de l'Europe. 다리를 건너면 Kehl이다.
무사히 칼에 도착했는데 국경의 작은 도시라 그런지 볼게 별로 없었다.
알자스지방이 독일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인지 스트라스부르와 별로 다를게 없었다.
시샤(물담배)와 담배를 프랑스에 비해 싸게 파는건 좀 인상깊었다.
독일국경을 넘어서자마자 통신사 전파가 끊겨서 핸드폰도 먹통이라 구글지도를 이용하는 우리로서는 서둘러 다시 프랑스로 돌아왔다.
다시 스트라스부르
호텔방에서 본 스트라스부르 역
10월 13일, 스트라스부르(Strasbourg)
아침 기차로 도착하는 알디아나를 역으로 마중나가 무사히 만나고 본격적으로 스트라스부르 여행을 시작하였다.
스트라스부르의 전통마을 쁘띠 프랑스(Petit-France)
날씨 굿굿!!
저기 왜 신발이 매달려있는걸까...
알자스지방답게 프레첼 천국
스트라스부르 노트르담 성당 (멋져)
마침 성가대가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여유로운 도보여행
알자스 민속 박물관
알자스 전통 의상들
기념품샵
저녁이 되어 다음날(월요일) 일해야하는 알디아나는 기차를 타고 스위스로 떠나고
마리아와 저녁을 먹기위해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찾아가기로 하였다.
나름 괜찮아 보이는 레스토랑에 들어가 프랑스친구가 추천해 준 알자스지방 특선요리를 주문했다.
프랑스요리에 와인이 빠질 수 없지
아름다운 다리 야경
10월 14일, 콜마르(Colmar) 스트라스부르에 가까운 작은마을 콜마르
쁘띠 베니스(Petite-Venice)
10월이라 낙엽이 우수수, 날씨는 별로였다.
스트라스부르와 콜마르는 10월인데도 슬슬 크리스마스 준비를 하고 있었다.
알자스지방의 크리스마스마켓은 굉장히 유명해서 일찍 예약하지 않으면 숙소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고 한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시즌에 맞춰 꼭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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