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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자작나무, 플라타너스

by octobre 2012. 3. 7.


자작나무 white birch
눈처럼 하얀껍질과 시원스럽게 뻗은 키가 인상적인 자작나무는 숲속의 여왕이라 불린다. 빽빽히 조림된 자작나무숲은 하얀 눈이 뒤덮이면 태양에 은빛으로 반사되며 장엄한 광경을 연출한다. 러시아의 예술가 톨스토이, 차이코프스키, 도스토예프스키 등은 자작나무숲에서 사색에 잠기곤 하였다. 


플라타너스 platanus
런던 가로수의 60%를 차지하는 플라타너스는 주로 도심 대로변의 가로수로 많이 심어져 있으며 세계 3대 가로수의 하나이다. 플라타너스의 잎은 자세히 보면 앞뒷면은 물론이거니와 잎자루에도 하얀 털이 빽빽하다. 이런 플라타너스의 솜털은 공기중의 먼지를 잘 흡착하여 공기를 맑게 유지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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