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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E/201316

3일간의 Paris 2013년 3월 8-10일Camard 가족과 파리에서 즐거운 3일 사진은 블로그 안에서만 봐주세요 언제나 로맨틱한 파리! 저장저장 2014. 11. 22.
2013 프랑스 퀴어 퍼레이드 영상과 사진은 블로그 안에서만 봐주세요 0525 토요일 에스텔이 토요일에 게이퍼레이드가 열리는데 가본 적 있냐고 물었고, 한번도 안가본 나는 같이 가자고 졸라 결국 약속을 잡았다. 에스텔은 뚜흐에서 열리는 게이퍼레이드는 뚜헨느 레지옹région을 대표하는 역사가 있는 퍼레이드라 구경하는 것만으로 재밌을거라고 해서 기대되었다. 주말 아침에 브런치를 먹으며 홈스테이 가족들과 대화를 하다가 브루노가 오늘 뭐할거냐고 묻길래 친구랑 게이퍼레이드 보러 간다고 했더니 그런데를 왜가냐는 퉁명스러운 대답과 함께 퍼레이드 일정이 담긴 지역 신문기사를 참고하라며 보여주셨다ㅋㅋㅋ 항상 툴툴대지만 마음은 따뜻한 브루노 할아부지 에스텔에게 이사진을 보냈더니 그럼 세시에 시청앞에서 보자고 해서 콜 약속장소에 정각에 도착해서 기다리.. 2014. 4. 6.
프랑스 국내 여행 2013. 2 - 2013. 10 프랑스만 돌아다닌다고 다녔는데 어쩌다보니 운좋게 3개국을 더 다녀왔다. (잠깐 다녀온거라 여행했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잠자리를 무료로 제공해준 친구들은 지금 생각해도 정말 고맙다. 2013. 12. 14.
프랑스에서 만난 진짜 친구 프랑스에서 귀국한지도 거진 한달이 다 되어간다. 시차적응 하고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고, 그리웠던 한국음식도 많이 먹고... 그와중에 토익도 보고 그러다 보니 한달 정말 금세 간다. 프랑스에서 경험했던 모든 일들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고, 만났던 모든 사람들은 정말... 어떻게 그렇게 좋은 사람들을 이렇게나 많이 만날 수 있는지 신기할 뿐이다. 2012년 말, 친구들과 조용한 찻집에 모여 각자 2013년에 이룰 소망을 한가지씩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 소망은 "집순이 탈출". 집에 있는걸 너무 좋아하고 그게 별로 문제될게 없다는 주의인데, 이제 곧 환경이 변하고 사실 거기에서까지 집안에만 있을거면 굳이 외국에서 공부할 필요가 없으므로 나름 고민하고 결정한 것이었다. 출국하기 전날 나 자신에게 .. 2013. 12. 1.